온앤오프에 나온 줄리엔강 건식 사우나기. 방송을 보고 구매한 건 아니지만 사고 나서 보니 이미 방송에도 나온 물건이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우나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답답함에 질러버린 물건이다. 처음에 하체만 건식 욕이 되는 물건을 찾다가 발견한 대박 템. 주문하고 받는데 이틀 정도 걸렸다. 직접 오셔서 설치를 해주시는데 조립이 아닌 완전체로 온다. 자리 확인하고 박스만 걷어내면 설치다. 처음 봤을 때 신기하기도 하면서 굉장히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내부에는 컵을 꽂을 수 있는 컵 꽂이와 앞쪽에 받침이 있어서 핸드폰이든 책이든 놓고 볼 수 있다 . 비슷한 가격의 다른 회사 제품과 고민하다 무한정 기다려야 한 데서 결국 이 제품을 사게 됐는데 스피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