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앤오프에 나온 줄리엔강 다온건식사우나기 후기

상품 리뷰

온앤오프에 나온 줄리엔강 다온건식사우나기 후기

2021. 5.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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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에 나온 줄리엔강 건식 사우나기.

방송을 보고 구매한 건 아니지만

사고 나서 보니 이미 방송에도 나온 물건이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우나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답답함에 질러버린 물건이다.

처음에 하체만 건식 욕이 되는 물건을 찾다가 발견한 대박 템.

 

 

 

 

 

 

 

 

주문하고 받는데 이틀 정도 걸렸다.

직접 오셔서 설치를 해주시는데 조립이 아닌 완전체로 온다.

자리 확인하고 박스만 걷어내면 설치다.

처음 봤을 때 신기하기도 하면서 굉장히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내부에는 컵을 꽂을 수 있는 컵 꽂이와 앞쪽에 받침이 있어서 핸드폰이든 책이든 놓고 볼 수 있다

. 비슷한 가격의 다른 회사 제품과 고민하다 무한정 기다려야 한 데서 결국 이 제품을 사게 됐는데

스피커가 없는 것 말고는 구조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더 좋은 듯하다.

 

 

 

 

위쪽에는 열고 닫을 수 있게끔 환기 구멍이 있다.

또 발은 지압을 할 수 있는 황토 세라믹 지압기가 있고 문쪽에도 발열체가 달려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디테일하다는 느낌을 준다. 

 

 

 

전원을 켜고 60분, 40도로 세팅했다. 30분 정도 데운다음 30분 사우나를 하면 된다.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시간과 온도다. 너무 덥지도 약하지도 않은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다.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아담하면서도 답답함이 없다.

줄리엔강이 들어갈 정도니 웬만한 사람은 다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무게도 많이 나가지 않고 성인 남성이 옮길 수 있는 정도이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확실히 대박아이템이긴 한가보다.

다만 처음 본 사람들은 웬 개집이냐고 물을 때가 있다. 당황하지 말자.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가격은 대략 140만 원대.

생각보다 땀이 많이 나서 들어가기 전에 수건을 챙겨서 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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