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 아이카 A100 헤드업디스플레이 OBD타입 설치과정
운전을 하다보면 속도제한이 있는 도로에서 계기판을 봐야한다.
그 찰나의 순간이 어쩌면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구매하게 된 제품이다.
구성품은 HUD본체, 논슬립패드, OBD2케이블, 반사필름, 눈부심 방지케이스로 되있다.
먼저 케이스는 비스듬히 끼어넣으면 되고 빨간색 양면테이프는 바닥에 부착해 준다.
이제 선을 OBD단자에 연결을 해주면 되는데 차량마다 위치가 다르니 참고하시면 된다.
OBD단자에 케이블을 꽂아주고 선정리를 해주면 된다.
처음에 반사필름을 붙였었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어 떼어버렸다.
장착 후 주행
터널이나 어두운곳을 가게되면 자동으로 조도가 조절된다.
비가 오는날이나 밤에도 잘 보인다.
HUD는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2만원대에 구입을 했다. 물론 속도만 표시되지만 심플한걸 원했기에 아주 만족한다.
설치하는데 10분도 안걸렸다. 선을 연결하고 테스트를 했을 때 실제속도와 별 차이가 없어서 아무런 세팅없이 바로 사용했다. 낮에도 잘 보이고 운전이 상당히 편해졌다.
무엇보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고속도로같이 순간 방심으로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 곳에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서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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